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료
    시골이야기 2014. 8. 30. 07:56

    우유나 고기같은 동물성 단백질 또는 가죽과 모피등을 얻기 위해서 사육되는 가축들은 그냥 키워지는것이 아니라 사료나 먹이를 주어야 하는데 활동에너지가 소모되고 소화흡수되지 못한 배설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산성만 놓고 본다면 그다지 효율이 좋은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원료와 에너지만 투입하면 제품이 생산되는 제조공장과 비교할수는 없는 일이지만 어쨋든 단백질의 양이나 품질뿐 아니라 사료값 절약도 중요한데 다행히 초식동물들은 풀이나 농업부산물도 잘먹기는 하지만 비육기간 단축과 높은등급의 육질을 얻기 위해서는 양질의 사료를 급여해야 하지요. 하지만 수입되는 건초나 사료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요즘은 사료용 보리나 옥수수등 조사료를 직접 재배하는 축산농가가 많은데 드넓은 초지에 넘실대는 목초는 보기에도 그만입니다.

     

     

     

    서산한우개량사업소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

     

     

     

    끝없이 펼쳐진 옥수수밭이 보기에도 시원합니다.

    '시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老少  (0) 2014.09.24
    게으른 농부  (0) 2014.09.13
    백로  (1) 2014.08.28
    고추손질  (0) 2014.08.26
    닭의장풀  (0) 2014.08.1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