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0년 고려국 서주(서산) 부석사에 금동관세음보살상이 조성되었으나 1378년 왜구가 약탈하여 대마도 관음사에 봉안되었던것을 2012년 불상이 도난되어 한국으로 귀환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법적인 분쟁끝에 우리 대법원은 불상을 대마도 관음사 소유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게 되었으나 2025년 5월 부처님오신날까지 서산 부석사에 봉안후 관음사에 반환키로 협의함에 따라 금동불상은 무려 647년만에 귀향하게 되었으며 이제 며칠 남지않은 친견기회를 맞아 부석사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