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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땔감만들기
    은하수농장 2015. 12. 26. 08:05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기만 하던 기름값이 올해는 예년에 비해 휘발유나 경유는 물론이고 난방유로 사용하는 등유도 가격이 무척 착해졌는데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더니 기름값은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네요. 난방유 한드럼에 25만원을 웃돌던 가격이 15만원대까지 내려간 덕분에 난방비 부담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어차피 화목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 돈주고 사야되는 기름을 때는것 보다는 나무한차 주워다 화목보일러 때면 왠지 돈이 굳는것 같은 기분도 들고 방도 더 뜨듯한것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

     

     

    마을 초입에 300년된 팽나무가 있는데 보호수로 지정되어 시청에서 가지치기와 함께 수액주사를 놓아 주었네요.

     

    잘라낸 가지가 트럭으로 한차인데 몽땅 실어다 땔감으로 쓰기위해 엔진톱으로 토막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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