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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산을 권장하는 시대가 됐지만 한때는 산아제한 정책으로 "둘만낳아 잘기르자"라는 표어가 있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과수나무도 마찬가지로 나무가 감당할수 있을만큼만 과일이 열리도록 유도해야 나무의 수명도 길어지고 과일의 품질도 좋아지는데 그런 목적으로 적화나 적과같은 방법도 있지만 가지치기 즉 전지와 전정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나무의 수형을 잡아줄뿐 아니라 수확을 쉽게 할수 있도록 나무의 키를 낮춰주는 목적도 있지요.
감나무는 가지가 잘 부러지기 때문에 나무를 타고 오르면 위험하니 반드시 사다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요즘 많이 보급된 전동가위 대신 전기톱으로 감나무 가지를 잘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