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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나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지만 또한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초등학교에서는 가을운동회가 열리고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면민체육대회도 열리는데 지난주말 화창한 가을하늘아래 제19회 해미면민 화합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체육대회 개회식
투호놀이, 바구니에 공넣기, 제기차기, 줄넘기, 윷놀이 등 체육이라기 보다는 놀이에 가까운 종목들이 대부분이지만
몸빼바지 갈아입고 이어달리기가 거의 유일한 체육종목...
마을마다 경품으로 받은 물건들이 가득히 쌓이고..
경품자전거 시승(내꺼아님)
식후에 펼쳐진 노래자랑은 빠질수 없는 여흥
우리마을 대표가수는 노익장을 자랑하고..
초청가수 공연
축사를 하러오신 시장님도 한곡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