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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사이유 궁전
    여행이 좋아 2012. 12. 13. 07:16

    파리는 대도시로는 드물게 도시 주변에 울창한 숲이 많아 왕들이 이런곳에서 사냥을 즐겼다고 한다. 베르사이유궁도 처음에는 사냥을 즐기던 왕들이 휴식을 취하는 별궁으로 만들어진 곳인데 "짐은 국가다"라며 절대왕정을 펼치던 루이14세에 의해 오늘날의 베르사이유궁전으로 만들어졌다. 건물 내부의 면적은 중국의 자금성이 세계에서 가장 크지만 화려함이나 무려 100ha에 이르는 주변의 정원을 포함한 면적으로는 베르사이유궁전이 단연 세계 최고라고 할수 있다. 온통 황금으로 치장된 크고 호화스러운 궁전에서의 호사도 불과 두세대를 못넘기고 루이16세와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가 프랑스 대혁명으로 이곳에서 최후를 맞은 비운의 궁전이기도 하다. 

     

     

    궁전의 정문앞에는 루이14세의 기마동상이 우뚝 서있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문

     

     

    정문을 지나면 안쪽 광장과 웅장한 궁전 건물이 한눈에 펼쳐진다.

     

     

    왼쪽의 매표소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ㄷ자형으로 설계된 건물 내부에 화살표 표시를 따라 관람을 할수 있다.

     

     

     

    쇠창살과 담장은 물론이고 건물까지 온통 황금색으로 치장되어 있다.

     

     

    궁전의 내부에는 수많은 장식품과 그림들로 치장되어 있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전체 조감도

     

     

     

    왕족과 귀족, 저명한 학자, 예술가, 군인 등이 조각작품으로 세워져 있다. 

     

     

     

    천장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도공들이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떨어지는 물감을 온몸으로 맞으며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이곳은 무도회가 열리던 곳인데 거울같은 대리석과 천장에 그려진 아름다운 벽화, 수많은 샹들리에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은으로 만든 식기와 촛대가 당시의 호사스러움을 말해주는듯 하다.

     

     

     

    회랑에는 주로 당시의 전투장면을 주제로한 그림이 걸려있다.

     

     

     

    궁전의 뒷쪽에 아름답고 광활한 정원이 펼쳐져 있다. 

     

     

     

     

     

     

     

    숲속에는 미로같은 길이 연결돼있고 목책으로 보호된 나무들은 가지가 늘어지지 않도록 일일이 전지가 되어있다.

     

     

     

    조경수들도 특이한 모양으로 다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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