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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후 남은 무우와 배추는 저장만 잘하면 겨우내뿐 아니라 봄까지도 먹을수 있는데 방법도 의외로 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저온저장고가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구덩이에 묻는 방법을 쓰는데 그것보다는 신문지로 개별포장을 해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비닐로 묶고 얼지않는곳에 두면 되는데 이때 무우는 뿌리와 무청부분을 제거해야되고 배추는 세워서 보관해야 하는데 가끔 풀어서 젖은 신문지는 새것으로 바꿔주면 좋습니다.
하우스안에서 이불덮고 겨울을 보낸 무우와 배추가 4개월이 지났어도 아직도 쌈채소로 먹을수 있을만큼 싱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