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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문제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것은 시골생활의 헤택중 하나이다. 다만 지하주차장이 없어 겨울철엔 차안이 냉장고가 되고 유리창에 낀 성에 긁어내는게 큰일이고, 여름철엔 철판구이가 될 염려가 있는것을 해결하기 위해 농장입구에 차고를 만들었다. 추운날씨탓에 작업이 수월치 않아 3주나 걸려 완성됐지만 살림집으로도 손색없을 전용차고가 있어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부럽지 않게 됐다.
터파기와 평탄작업
지지대 설치와 판넬조립
거푸집 제작과 레미콘 타설, 미장작업
빗물받이와 홈통만들기
철골보강작업
멋진 차고 완성
레미콘 타설을 도와준 동네사람들에게 맛있는 숯불구이 새참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