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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여행
    여행이 좋아 2019. 7. 5. 07:08

    더위도 식히고 골치아픈일도 날려버릴겸 보령과 군산일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여 만수산에 있는 무량사입니다.



    천년고찰답게 오래된 돌탑, 기둥과 서까래, 빛바랜 단청들이 수많은 세월을 말해줍니다.



    나무가 많아 운치가 있고 고즈넉하네요.



    보령의 성주산 일대는 예전부터 수많은 탄광이 있었는데

    지금은 폐광된 탄광중 한곳을 박물관으로 만들었습니다. 




    광부들이 채탄작업에 사용되던 장비들이 전시돼 있네요.





    지하층에는 채탄작업을 하는 광부들의 모습이 모형으로 전시돼 있는데

    숨막히는 막장에서 위험하고 고된 작업을 하는 광부들의 모습에 마음이 짠하네요.






    예전에는 탄가루나 깨진 연탄을 재생해주는 저런 장비도 있었지요.



    석탄박물관 내부에서는 갱도에서 나오는 차가운 바람으로 몸을 시원하게 한뒤

    이번에는 마음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 새만금으로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방조제 중간에 있는 기념탑입니다.



    고군산군도의 수많은 섬중 장자도와 대장도, 선유도, 무녀도는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돼 있습니다.



    장자도는 조그만 섬이지만 교량으로 연결돼 있어서 찾는 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장자구교는 지금은 관광객들의 도보관람용으로 개방돼 있습니다.




    구교 옆으로 왕복2차선의 새다리가 아름다운 현수교로 개통되었습니다.



    장자교에서 바라본 주변풍광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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