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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희망이
    시골이야기 2017. 6. 27. 08:05

    옛말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도 있고 "죽으란 법은 없다"는 말이 실감날만큼 정말 올해 가뭄은 죽을만큼 심각했습니다. 더구나 우리지역은 비다운 비가 내린지가 몇달전인지 기억도 나지않을만큼 어려웠는데 드디어 요란한 소나기가 시원스레 내렸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최선을 다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 결국은 좋은때가 온다는 것이 맞는 말인가 봅니다.



    논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벼는 가지치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늙은암탉 꽁지꼴이더니 비온뒤 논바닥에 물이 고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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