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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상으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이다. 도시에서는 절기같은거 그냥 심심할까봐 달력에 적어놓은것 쯤으로 알았는데 이것도 농사라고 절기에 민감해지는걸 보면 나도 슬슬 농부가 되어가는 모양이다. 새벽에 잠이깨어 창밖을 보니 들판너머로 지는달이 걸려있는 모양이 夕陽인지 夕月(?)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
오늘은 절기상으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이다. 도시에서는 절기같은거 그냥 심심할까봐 달력에 적어놓은것 쯤으로 알았는데 이것도 농사라고 절기에 민감해지는걸 보면 나도 슬슬 농부가 되어가는 모양이다. 새벽에 잠이깨어 창밖을 보니 들판너머로 지는달이 걸려있는 모양이 夕陽인지 夕月(?)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