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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시작되면서 북풍한설이 몰아치더니 지난밤에 큰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철에 춥고 눈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가을걷이도 대부분 끝났지만 아직 마무리 해야할 일도 남아있고 논밭도 깊이갈이를 한번 해줘야 할텐데 잦은 가을비끝에 동장군이 엄습하니 여유롭게 눈구경할 마음이 아닙니다.
영산홍 잎사귀에 내려앉은 눈이 마치 목화솜같아요.
앙상한 감나무 가지에도 포근하게 눈이 덮이고...
주목나무 가지가 눈무게 때문에 활처럼 휘었네요.
12월이 시작되면서 북풍한설이 몰아치더니 지난밤에 큰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철에 춥고 눈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가을걷이도 대부분 끝났지만 아직 마무리 해야할 일도 남아있고 논밭도 깊이갈이를 한번 해줘야 할텐데 잦은 가을비끝에 동장군이 엄습하니 여유롭게 눈구경할 마음이 아닙니다.
영산홍 잎사귀에 내려앉은 눈이 마치 목화솜같아요.
앙상한 감나무 가지에도 포근하게 눈이 덮이고...
주목나무 가지가 눈무게 때문에 활처럼 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