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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주
    시골이야기 2014. 12. 7. 08:28

    못생긴데다 냄새까지 난다고 괄시받고 천대받는 메주는 우수한 유산균과 효모가 다량 함유되어 발효식품의 황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지요. 게다가 한국인의 밥상에서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 및 양념으로서의 쓰임새와 밑간을 맞추기 위해 필수적인 된장과 고추장, 간장을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것이 메주다보니 장담그는 일과 함께 메주만드는 일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야 합니다.

     

     

     

    질좋은 콩을 깨끗이 씻어 밤새 불린다음 장작불로 반나절을 삶아내야 하는데

    콩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불조절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절구로 콩콩 찧고 메주틀에 넣어 모양을 잡은다음 성형까지 해놓으니 예쁜 메주가 완성됐네요.

    (누가 메주를 못생겼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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