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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농장 2014. 11. 11. 08:32

    아침마다 기온이 뚝떨어져 얼음이 얼고 무서리가 내리니 감잎도 모두 떨어지고 나무에 달린 감도 홍시가 되어갑니다. 작년에는 나뭇가지가 부러질만큼 많은 감이 열렸는데 올해는 흰가루이의 피해가 극심해서 남아있는 감이 손꼽을 만큼도 안되네요. 과수농사에는 거름주기와 가지치기, 방제작업이 병행돼야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수 있는데 약을 안쳤으니 수확량이 형편없음은 감수해야 겠지만 왠지 엄청 손해본것 같네요.

     

     

     

    그나마 몇개 안달린 감도 얄미운 까치녀석이 반쯤 파먹었어요.

     

     

     

    단감은 달랑 두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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