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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란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것이지만 또한 재충전 역시 필요할뿐 아니라 휴가지 주변의 명소를 찾아보는 것도 빼놓을수 없다. 여수는 세계4대 미항으로 꼽히는 곳으로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도 끝부분에 이르면 우뚝솟은 금오산 정상에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향일암이 있다.
향일암에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자연도로와 계단길로 나뉘는데
정상부에 이르면 몸집이 좋은 사람은 지나갈수도 없을만큼 좁은 바위굴을 통과해야 한다.
바위굴 부근의 암벽에 동전을 붙이고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면 한가지는 이뤄진다는 전설에 수만원(?)에 이르는 동전이 붙어있다.
낭떠러지 뒷편으로 넘실거리는 짙푸른 바닷물과 무더운 날씨에 계단을 오르느라 풀려버린 눈이 묘한 대비를 이루네요.
원통보전 뒷쪽으로 관음전에 오르기 위해서는 또하나의 바위통문을 지나야 한다.
금오산 정상부에 해수관세음보살을 모신 관음전이 있다.
관음전 아래 원효대사가 수행했다는 좌선대에도 소원발복을 기원하는 동전이 수없이 붙어있다.
하산길에 간장게장 백반으로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향일암에서 이순신대교를 지나 여수엑스포장으로 향하는중
아쿠아 플래넷(볼것은 많으나 입장료가 비싸요. 개인 입장시 24,000냥)
빅O와 주제관
시멘트공장의 폐사일로를 개조해 만든 전망타워
오동도 가는 방법은 방파제를 따라 도보 또는 코끼리열차(500원)를 이용하거나 엑스포역에서 유람선(3,000원)을 이용하면 된다.
용굴
엘리베이터를 타고 등대에 오르면 오동도 주변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보인다.
음악분수
장등해수욕장에서의 즐거운 한때
해수욕후 콘도의 발코니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