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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여행이 좋아 2013. 8. 9. 07:11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길은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거쳐오는 코스를 잡아보았다. 담양은 대나무를 이용한 생활용품과 공예품이 발달하고 대나무를 이용한 식생활도 다양할뿐 아니라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다양한 곳이다.

     

     

    죽녹원은 드넓은 대나무숲길 사이로 여러방향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대나무 공예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전시장 및 대나무 공방등을 둘러볼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빽빽한 대나무숲은 사람이 들어갈수 없을만큼 울창하다.

     

     

    산책로는 하늘을 가릴만큼 대나무가 울창하다.

     

     

    죽녹원을 나와서 향한곳은 유명한 담양-순창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인데 메타세콰이어는 낙엽침엽수 교목으로 높이 35m에 직경이 2m까지 자라는 거목이다. 메타는 영어로 after를 뜻하며, 세콰이어는 영웅이라는 뜻을 가진 체로키 인디언 부족의 이름이라고 한다. 메타세콰이어는 화석으로만 발견될뿐 지구상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1941년 중국 양자강 유역에서 이 나무가 자생하고 있는것이 발견되었는데 이곳의 종자로 오늘날의 메타세콰이어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국에서 자생하는 세콰이어나무 이후(메타)에 등장한 나무라는 뜻으로 세콰이어 앞에 메타가 붙게된 것이라고 한다.

     

     

     

    1972년부터 담양지역의 국도변 가로수로 3~5년생의 어린 메타세콰이어를 식재한것이

    40여년이 지난 지금 거목으로 자라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담양에 왔으니 유명한 대통밥과 떡갈비를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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