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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종절기가 지나 초여름에 접어들면 이름모를 들꽃부터 장미와 모란 등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니 아름다운 자태와 꽃향기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소가 된다. 아! 아름다운 계절이여~~
줄기에 가시가 많고 꽃도 하루밖에 못가지만 해당화는 섬마을 선생님이 좋아했다나 뭐라나..
잡초와 비슷해 가꾸지 않아도 여기저기 잘 크는 끈끈이대나무풀
앙증맞은 강낭콩꽃
쌈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문양이 화려한 당귀꽃
패랭이꽃
흰꽃 토끼풀
보라색꽃 토끼풀
국화와 비슷하지만 꽃이 작고 향기도 없어서 잡초취급을 받는 개망초
홍장미
주먹보다 큰 꽃송이가 탐스러운 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