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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창포
    나의 이야기 2011. 11. 29. 08:40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에 활기가 넘치지만 여기서 남쪽으로 10여km 떨어진 무창포해수욕장은 고즈넉하고 아늑해서 이맘때 찾아가도 철지난 바닷가라는 느낌이 없다. 해안도로와 펜션단지, 어시장, 방파제 등이 새롭게 공사를 마쳐 무척 깨끗한데 다만 일부 상가와 방갈로 등은 공사중인곳도 있지만 백사장의 고운모래와 울창한 송림이 꽤나 인상적이다. 물때를 맞춰가면 바닷길이 열리는 체험도 할수 있고 서해바다가 대부분 그렇듯이 낙조가 일품이다. 

     

     

    건너편 섬까지 걸어갈수 있는데 오늘은 거친 파도가 밀려와 보행불가

     

     

     

    백사장이 넓지는 않지만 모래가 정말 깨끗하다.

     

     

     

     

    만조때는 등대가는 길도 물에 잠기고...

     

     

     

    해변의 야경을 바라보며 얼큰한 붕장어(아나고)볶음에 소주한잔 마시는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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