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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해놓은 고추를 들고 방앗간을 다녀왔다. 김장용 고춧가루와 고추장용 고운 고춧가루를 따로 만들어 담았는데 빛깔이 정말 곱다. 미리 빼낸 고추씨도 고춧가루 빻은 기계에서 한번 돌려주면 이것도 찌개 끓일때 한숟갈씩 넣어주면 칼칼한 맛을 더해주는 좋은 양념이 된다. 땀과 노력에 비해 적은 양이지만 금년같이 전국적으로 고추농사가 흉작일때 이만큼이라도 만들수 있었음에 감사해야지.....
손질해놓은 고추를 들고 방앗간을 다녀왔다. 김장용 고춧가루와 고추장용 고운 고춧가루를 따로 만들어 담았는데 빛깔이 정말 곱다. 미리 빼낸 고추씨도 고춧가루 빻은 기계에서 한번 돌려주면 이것도 찌개 끓일때 한숟갈씩 넣어주면 칼칼한 맛을 더해주는 좋은 양념이 된다. 땀과 노력에 비해 적은 양이지만 금년같이 전국적으로 고추농사가 흉작일때 이만큼이라도 만들수 있었음에 감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