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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지어보면 작물들이 수확시기를 스스로 알려주는 것을 알수 있는데 강낭콩도 수확때가 되면 잎과 줄기가 마르고 콩깍지가 누렇게 변한다. 그런데 금년은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한날 심은 강낭콩이 어떤것은 꼬투리가 벌어질 정도로 익었는데 어떤것은 아직도 새파랗다. 별수없이 익은것만 골라서 따다보니 번거롭고 수확량도 많지 않지만 꼬투리 안에 알알이 들어찬 콩들이 기쁨을 준다.
농사를 지어보면 작물들이 수확시기를 스스로 알려주는 것을 알수 있는데 강낭콩도 수확때가 되면 잎과 줄기가 마르고 콩깍지가 누렇게 변한다. 그런데 금년은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한날 심은 강낭콩이 어떤것은 꼬투리가 벌어질 정도로 익었는데 어떤것은 아직도 새파랗다. 별수없이 익은것만 골라서 따다보니 번거롭고 수확량도 많지 않지만 꼬투리 안에 알알이 들어찬 콩들이 기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