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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벼바심과 수매가 사실상 끝났습니다.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등이 보급되고 선택적 제초제와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등 모든 과정에서 기계화가 이루어져서 예전보다 농사짓기는 훨씬 수월해졌지만 수확한 벼를 수매하기 위해서는 톤백마대에 담아서 RPC나 DSC등 미곡처리장에 가져가야 했는데 이과정에서 마대가 찢어지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많았지요. 하지만 금년부터는 아연도강판으로 제작한 수매통을 이용하여 혼자서도 바심과 수매를 할수 있게 되어 부족한 일손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톤 트럭에 싣고온 벼수매통을 지게차로 들어올립니다. 수매통에 지게차발을 삽입후 회전시켜 통째로 쏟아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