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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태풍 종다리가 다녀갔습니다. 별피해를 주지않은 착한 태풍이긴 하지만 무더위를 몰아내줄만큼 효자태풍은 아니었는데 그나마 가뭄을 해갈시켜줬으니 고맙다고 해야하나?
폭풍전야의 먹구름이 몰려오고 구름사이로 섬광이 번쩍입니다. 태풍이 지난뒤 목장 초지에는 비바람에 놀라 뛰쳐나온 개구리와 메뚜기를 먹으려 중대백로와 황로들이 몰려듭니다.
제9호태풍 종다리가 다녀갔습니다. 별피해를 주지않은 착한 태풍이긴 하지만 무더위를 몰아내줄만큼 효자태풍은 아니었는데 그나마 가뭄을 해갈시켜줬으니 고맙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