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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은 무더위도 날립니다.나의 이야기 2024. 8. 8. 08:44
어린이집 방학을 맞아 손주들이 내려왔는데 요녀석들 재롱보는 재미에 하루해가 짧습니다.
큰손자가 앞에놓인 최애과일 블루베리를 보자 어메이징 서프라이즈!!! 시원한 그늘아래서 옛날얘기 한구절 들려주려는데 요즘아이들은 휴대전화로 만화영화 보는걸 더 좋아하네요. 할아버지와 손자의 얼굴색이 마치 다른 인종인듯 하네요. 저웃음은 블루베리 스무디가 맛있다는 것인지 입술분장이 우습다는건지 쉬야싼게 미안하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깨끗하게 씻고 이미지 쇄신하여 모델포즈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