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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는 한낮에는 땀이날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지만 아침에는 무서리가 내릴만큼 기온이 내려가니 각종 김장채소가 속이차고 맛이 좋아지는 시기가 됐네요. 김장을 하기에는 조금 이른감도 있지만 어차피 김치냉장고가 알아서 해줄테니 날씨가 좋을때 후딱 김장을 담갔습니다.
알타리를 담기위해 총각무를 손질해서 절임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잘 절여진 속이 꽉찬 배추는 물을 빼내기 위해 엎드려뻗쳐를 시켜놓고. 고춧가루에 육수와 참쌀풀을 넣어 버무린뒤 무채, 갓, 대파와 쪽파등 부재료를 넣고 젓갈과 액젓등 각종 양념을 넣어 속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