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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달 말날
    은하수농장 2021. 3. 1. 08:20

    정월달(음력1월)에는 겨우내 띄워둔 메주를 꺼내 장을 담그는데 그중에서도 말날(午日)을 택하면 장맛이 쓰지않고 부정을 타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메주는 솔질로 먼지를 털어낸후 흐르는 물에 씻어서 햇볕에 잘 말리고 참숯과 홍고추도 미리 준비합니다.

     

     

    3년이상 묵혀서 간수를 뺀 천일염을 물에풀어 하룻밤 재워서 불순물을 가라앉힙니다.

     

    소독한 항아리에 메주를 넣은다음 소금물을 붓고 메주가 뜨지 않도록 대나무살로 버팀목을 만들어주면 나머지는 바람과 햇살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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