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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장군
    시골이야기 2021. 1. 10. 09:00

    여름엔 아무리 더워도 그냥 무더위일 뿐이지만 강추위는 冬將軍이라고 하는것을보면 더위보다 추위가 더 무서운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번겨울 추위는 그냥 추위가 아니라 매섭기가 역대급인데다가 우리지역은 지난 연말부터 거의 매일 눈보라가 치는 악천후가 계속되고 있네요.

    블루베리 가지마다 눈꽃이 피었는데 방조망도 눈무게에 늘어져버렸네요.
    소나무 위에도 소담스런 눈송이가 내려앉았어요.

     

    창문위 캐노피에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고드름이 되었는데 멀리 보이는 가야산 석문봉 사이로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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