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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축년 새아침
    사랑방 2021. 1. 1. 08:33

    끝없는 터널같았던 경자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코로나19와 태풍, 유례없는 장마에 어려운 경제상황까지

    모든것이 힘들고 암울했지만 그래도 살아남은자들은 또다시 새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지난 수십억년동안 태양은 떠올랐고 지구는 돌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또 수십억년 그렇게 이어지는 유구한 세월속에

    새해는 밝아오고 새날은 시작되겠지요.

    다만 그중심에 인간의 영역은 없고

    인간만이 그사실을 깨닫지 못할뿐이지만...

    새해 첫눈은 瑞雪이라하여 상서롭게 여겼는데 정말 올해는 좋은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눈밭에서 똘똘이가 신바람이 났는데 정치나 경제도 신바람좀 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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