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된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절기에 걸맞게 들판이 하얗게 변한걸 보니 이제 겨울이 머지 않았나 봅니다.
김장채소들과 아직 베지못한 곡식들에게는 따뜻한 햇살이 간절한 모습이네요.
김장배추와 무우잎에도 서리가 내렸습니다. 들판에 늘어놓은 볏짚도 하얀 서리를 뒤집어 썼네요.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한도 (0) 2021.03.12 신축년 새아침 (0) 2021.01.01 붉은색의 조화 (0) 2020.10.03 제비는 추석쇠러 가나 (0) 2020.09.16 빗속에도 꽃은 피고 (0)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