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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공장
    시골이야기 2017. 10. 21. 07:14

    산물벼 수매기간이 대략 3주정도에 불과하여 미곡처리장의 처리용량보다 훨씬많은 벼가 한꺼번에 몰리다보니 벼수매를 위해서 한나절 대기는 기본이고 밤샘주차도 다반사에 따라 지역농민들의 불만과 원성이 높았는데 수십억원을 들여 벼투입구와 사일로 및 건조시설 증설공사가 완료되어 올해부터는 벼수매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새로 설치된 건조시설을 연결한 파이프가 마치 거대한 정유공장 설비를 보는듯 하네요.



    탑새기나 이물질, 쭉정이등을 열풍으로 불어내는 장비입니다.



    수매시설 한쪽에서는 도정장비가 부지런히 방아를 찧어 백미를 만들어냅니다.



    왕겨를 벗겨낸뒤 백미로 만들기 위해 깎아낸 속껍질(미강)같은 부산물도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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