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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호텔 지하에는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센터가 있고 백화점과 마트, 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가 연결되어 거대한 롯데왕국을 형성하고 있어서 지상으로 나오지 않아도 쇼핑하고, 먹고, 놀고, 잠잘수있는 모든것을 즐길수 있습니다. 다만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은 있지만 시원한 곳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기엔 손색이 없는것 같네요.
123층 555m로 세계에서 다섯번째 고층빌딩인 서울스카이 로비인데 성인기준 27,0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123층을 1분만에 올라갈수 있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가는 통로 천장에는 고궁의 단청문양이 LED로 아름답게 표현돼 있습니다.
120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잠실과 송파일대 전경
날씨 때문에 전망은 좋지 않지만 한강을 가로지르는 잠실대교와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와 강건너 아차산이 보입니다.
남쪽으로는 청담대교와 영동대교, 성수대교가 보이고 성냥곽같은 아파트와 미니어처같은 자동차들이 보입니다.
마치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하기전 창밖풍경같네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가 동화나라에 온것같은 모습이네요.
118층 스카이데크의 유리바닥을 통해 까마득한 발아래 풍경이 보입니다.
120층 스카이테라스에서 올려다본 서울스카이의 꼭대기 모습입니다.
일반요금으로 올라갈수 있는 마지막층이 120층이고 123층에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습니다.
저녁식사후 호텔 지하에 있는 클라우드 비어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셔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