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은 수확시 수분함량이 높아서 수확한 밭에 늘어놓아 햇볕에 건조시킨후 단을 묶어서 2차 건조를 해야 하는데 수분문제뿐 아니라 마늘뿌리에 묻어있는 흙에는 선충이나 뿌리응애등 해충의 애벌레나 알이 묻어있을수 있는데 이것 때문에 장기보관시 마늘이 썩거나 푸석푸석해지고 이런 마늘을 종자로 사용할 경우 병충해가 확산될수 있기 때문에 열풍소독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고온으로 건조시 마늘이 쪄지거나 발아가 안될수 있기 때문에 38도의 열풍으로 건조시키라고 하는데 건조시간등 기술적인 방법은 알려져있지 않네요.
줄기와 뿌리를 제거한뒤 고추건조기를 이용해서 38도, 15시간을 설정했는데 잘된 방법인지는 두고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