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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맛비 속에서도 뒷마당에 심어놓은 자두가 예쁘게 익어갑니다. 자두는 특유의 신맛과 비교적 작은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씨앗이 커다란 단점이 있는 과일임에도 몸에 좋은 유기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한여름 잃었던 식욕을 되찾아주고 무더위에 지친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눈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지요.
처음부터 열매가 붉은색을 띄는 적자두인데 단맛보다 신맛이 강하지만 관상용으로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