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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봉화산 자락에 있는 구곡폭포는 아홉구비를 돌아 들어가 있는 폭포라 하여 구곡폭포라고 하는데 한겨울에는 낙차 약 50m의 폭포가 얼어붙어 빙벽등반가들의 훈련장소로 유명하지요.
관광지 입구에서 입장료 1,600원을 받습니다.
춘분이 되었어도 아직 계곡에 거대한 얼음기둥이 서 있네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갈수기라 수량은 많지 않지만 구곡폭포의 위용이 느껴집니다.
춘천의 명물 닭갈비로 점심식사
남이섬을 가기 위해서 유람선에 승선합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북한강 강바람이 봄이 왔음을 말해주네요.
남이섬은 조선초기 25세의 나이에 병조판서를 역임한 남이장군의 묘소가 있는 곳입니다.
유커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아주 많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메타세콰이어길
감자전에 막걸리 한사발 가볍게 마셔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