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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산과 다불산
    여행이 좋아 2016. 4. 3. 08:37

    산의 형상이 미인의 눈썹을 닮았다는 당진시 면천면의 아미산은 이맘때면 흐드러진 진달래가 산이름 만큼이나 아름다운 산입니다. 해발 350m가 채 되지 않으니 그리 높지도 험하지도 않을뿐 아니라 주차장과 방문자센터, 잘 가꿔진 등산로등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녀오기에 적당한 산인데 이웃한 다불산과 몽산까지 다녀올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타삼피입니다.



    방문자센터에는 주차공간도 있고 산행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저수지 주변에는 개나리가 한창입니다.




    외국어교육센터(아미원) 정문으로 들어가면 운동장을 지나 산행이 시작됩니다.



    등산로 초입부터 활짝핀 진달래가 반겨주네요.



    정상에 오르려면 깔딱고개는 필수관문.



    폐금광



    아미산 정상에는 때마침 백목련이 활짝 피었네요.





    건너편 다불산 가는길목 헬기장 주변에 진달래꽃이 만발했습니다.




    구름다리 뒤쪽으로 다불산이 보입니다.





    다리 아래로 아미산과 다불산 사잇길을 지나는 자동차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임도 주변에 심어진 자작나무가 이국적입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면천면에 들렀습니다.(이곳은 옛날 면천군 동헌이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옛부터 좋은 샘물이 솟는다는 면천은 그 물로 빚은 막걸리가 유명한데 술한통 사러 양조장에 들렀습니다.



    샘물 수원지



    君子亭



    면사무소 앞에는 동절기에는 바지락칼국수, 하절기에는 콩국수만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여럿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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