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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의 변신은 무죄은하수농장 2015. 5. 30. 08:30
가정마다 생수나 음료수 용기로 쓰이는 페트병이 넘쳐나는데 이것은 분리수거를 잘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되지만 함부로 버리면 썩지않는 특성 때문에 환경을 오염시키게 되지요. 아파트단지에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비교적 잘되는 편이지만 농어촌에서는 분기에 한번씩 재활용품 수거를 하기 때문에 늘 집안 여기저기에 재활용품이 굴러다니게 됩니다. 특히 막걸리병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활용할 방법을 찾다보니 그럴듯한 쓰임새가 탄생되었네요.
비닐하우스용 파이프와 쫄대에 페트병을 일렬로 붙여서 화단앞에 세워놓으니
화단의 흙과 나뭇잎이 마당으로 흘러내리는것도 막아주고 활짝핀 해당화도 더 예쁘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