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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이 풍화되어 입자가 굵은 모래가 주성분인 흙을 마사토라고 하는데 ph가 약산성을 띠고 영양분이 거의 없으며 물빠짐이 아주 좋아서 작물을 재배하는데는 적당하지 않지만 반면에 그런 특성 때문에 잡초역시 자라기 어려워서 친환경 제초제로 쓰거나 정원을 관리하는데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지요.
이웃마을에서 마사토를 한차 퍼왔어요.
정원옆 배수로가 자주 무너져서 막히고 잡초 때문에 성가신 곳인데
시멘트 블록을 쌓고 유공관을 묻은 다음 마사토로 마감을 하니 깔끔해졌네요.
닭장안에 마사토를 깔아주면 흙목욕을 좋아하는 닭들이 건강해지고 닭똥냄새도 줄여주어 좋습니다.
시설재배용이 아닌 건조용 하우스에 마사토를 깔아놓으면 잡초발생을 방지하고 벌레도 덜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