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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사바나나 열대우림에서는 매일같이 초식동물과 그들을 먹고사는 포식자들의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이 벌어지는데 우리 주변에서도 대형 고양이과 동물이나 악어같은 파충류등이 아니더라도 생존을 위한 먹이사슬이 연결되어 있는것을 관찰할수 있습니다.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체의 입안에 살아있는 그대로 들어가는 모습은 그들에게는 생과사를 가르는 문제지만 그런 광경을 지켜보는 것은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이 아닐수 없네요.
개구리의 구슬픈 비명소리가 들리는 콩밭을 헤쳐보니 유혈목이 한마리가
자기 머리통보다 서너배는 큰 개구리를 뒷다리부터 입에 넣고 있네요.
뱀은 개구리의 불룩한 배를 삼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개구리는 살겠다고 버둥거리는데
생존을 위한 자연의 섭리라 조용히 지켜봐야지 인간이 섣불리 개입해서는 안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