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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상가의 간판과 네온사인, 가로등이나 아파트 조명등으로 밤길도 어둡지 않지만 시골에서는 일몰후에는 적막강산에다 암흑세상이 되기 때문에 집마당에 정원등을 켜놓으면 드나들때 편리할뿐 아니라 운치가 있어서 좋지요. 요즘 전원주택과 캠핑이나 레저같은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다보니 야외인테리어와 관련된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는데 태양광 LED를 이용한 정원등도 그중 한가지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전원이 필요 없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가 쉬우며 인테리어 효과도 좋을뿐 아니라 반영구적이라고 하는데 사실 핵심부품인 충전지는 수명이 1~2년 밖에 안되니 비교평가후 구입할것을 권장합니다.
충전지 수명이 다된 태양광 정원등을 떼어내고 대신 고물상에서 주워온 청동주물 가로등을 정원등으로 설치했어요.
불을 켜보니 제법 밝은데다 운치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