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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게는 비오는 날이 쉬는 날이다. 물론 하우스 농사는 날씨와 무관하고 또한 장마철 같은때는 물꼬를 보거나 비를 맞아가면서도 해야할 일이 있지만 휴가나 정해진 휴일이 없는 농삿일에서 비오는 날이 곧 노는 날인데 봄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이런날엔 전부쳐서 주안상 차려놓고 술한잔 하는것을 雨中閑이라고 해야하나?
애호박전, 버섯전, 두부부침에 초석잠 조림과 황태채 무침까지 차려주니 마눌의 주안상 차리는 솜씨가 일취월장??
농부에게는 비오는 날이 쉬는 날이다. 물론 하우스 농사는 날씨와 무관하고 또한 장마철 같은때는 물꼬를 보거나 비를 맞아가면서도 해야할 일이 있지만 휴가나 정해진 휴일이 없는 농삿일에서 비오는 날이 곧 노는 날인데 봄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이런날엔 전부쳐서 주안상 차려놓고 술한잔 하는것을 雨中閑이라고 해야하나?
애호박전, 버섯전, 두부부침에 초석잠 조림과 황태채 무침까지 차려주니 마눌의 주안상 차리는 솜씨가 일취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