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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내리는 눈은 상서롭다하여 瑞雪이라고 하였는데 하도자주 그것도 엄청나게 내리니 이것이 상서로운 징조인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눈치우느라 허리가 휘고 미끄러운길 다니느라 조심스러울 뿐이다. 오늘 아침은 눈구름 때문에 첫일출은 보이지 않지만 떡쌀같이 희고 부드러운 눈처럼 풍년이 들고 풍족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함께 올해도 열심히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해 본다.
은돌이 세배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부자되시고 소원성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