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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부터 한두개씩 열리던 딸기가 요즘은 제법 수확하는 재미를 쏠쏠하게 한다.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은 탓에 크기나 모양이 볼품없지만 밭에서 직접 따온 딸기를 대충 씻어서 그늘막에 앉아 먹어주는 맛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