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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파종한 엇갈이배추와 열무가 소담스럽게 자라고 있다. 그런데 약을 전혀 안했더니 벌레들이 살판이 났다. 덕분에 배춧잎은 구멍이 숭숭 뚫린게 여~엉 상품성이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런게 바로 유기농이라고나 할까? 배게 자라는 엇갈이배추를 솎아내니 어찌나 연하고 부드러운지 어릴적 맛있게 먹었던 솎음나물 생각이 난다.
한달전에 파종한 엇갈이배추와 열무가 소담스럽게 자라고 있다. 그런데 약을 전혀 안했더니 벌레들이 살판이 났다. 덕분에 배춧잎은 구멍이 숭숭 뚫린게 여~엉 상품성이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런게 바로 유기농이라고나 할까? 배게 자라는 엇갈이배추를 솎아내니 어찌나 연하고 부드러운지 어릴적 맛있게 먹었던 솎음나물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