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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들이 제집 대문은 활짝 열어놓은채 산책을 나갔다. 밭에서 벌레와 풀을 실컷 먹고는 후식으로 몸에좋은 쑥과 꽃잎을 먹는다. 얼마전 불의의 사고로 암탉 한마리를 잃었지만 씨암탉 두마리와 총각닭 한마리가 세상 부러울것 없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