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홍북면에는 금북정맥과 연결된 돌산으로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용봉산이 있다. 용봉산은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울만큼 산세가 빼어난데 충남도청이 이전 예정인 내포평야에 우뚝 솟아있어 정상에 오르면 예산의 덕숭산과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수덕사의 末寺로 백제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龍鳳寺
용봉사 뒷편의 병풍바위
병풍바위 위에는 의자모양의 의자바위도 있고 아랫쪽의 용봉사도 보인다.
병풍바위 윗쪽의 전망대에 서면 한창 공사중인 내포신도시의 공사현장이 보인다.
돌아앉은 물개를 연상시키는 물개바위
두꺼비바위 앞에는 전망데크까지 설치돼 있지만 두꺼비와 그다지 닮은듯 하지는 않다.
푯말 앞에서 행운바위로 돌을 던져 바위위에 올리면 행운이 온다고 한다.
해발 381m의 용봉산 정상(최고봉)
최영장군이 어린시절 활을쏘며 무예를 닦았다는 최영장군 활터
나무줄기가 기묘하게 얽힌 소나무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케하는 기암괴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