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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고추가 제철을 맞았다. 태풍에 가지가 찢기고 긴장마에 일부 역병발생 조짐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피해 없이 싱싱한 풋고추를 주렁주렁 매달고 맏물고추는 붉은색을 물들이며 홍고추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풋고추는 그냥 쌈장에 찍어먹거나 조림으로 먹기도 하지만 마눌이 솜씨를 발휘해서 고추소박이를 만들었는데 양념과 어우러진 고추가 보기도 좋고 맛도 괜챦은것 같다.
바야흐로 고추가 제철을 맞았다. 태풍에 가지가 찢기고 긴장마에 일부 역병발생 조짐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피해 없이 싱싱한 풋고추를 주렁주렁 매달고 맏물고추는 붉은색을 물들이며 홍고추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풋고추는 그냥 쌈장에 찍어먹거나 조림으로 먹기도 하지만 마눌이 솜씨를 발휘해서 고추소박이를 만들었는데 양념과 어우러진 고추가 보기도 좋고 맛도 괜챦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