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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
    시골이야기 2023. 12. 17. 09:28

    12월이 되어서도 반팔로 지낼만큼 따뜻하던 날씨가 이틀내내 비를 퍼붓더니 북극한기가 엄청난 눈을 몰고왔네요. 날씨라는게 원래 변덕이 심한 것이지만 요즘 날씨는 변덕을 넘어 거의 재앙수준이고 앞으로도 정도가 심해질거라는데 우려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것은 지구가 감내하지 못할 정도의 인구증가에 따라 소비하는 자원과 그에따른 탄소배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원인이 있다고 하지요. 원인은 알고 있지만 그에대한 답이나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피부에 와닿는 기상이변을 바라보는 답답함을 폭설로 뒤덮인 새하얀 천지가 잠시나마 덮어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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