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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 있는 백화산은 해발284m의 그리 높지않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제법 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줄뿐 아니라 다섯개의 등산코스를 선택하는 재미도 있고 데크와 사다리등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산행기점 부근에 주차도 편리합니다.
태안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출발하는 1코스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른쪽 데크를 따라가면 냉천골 약수터까지 둘레길을 따라걷다 5코스로 정상에 오르며 왼쪽으로 들어서면 바로 1코스길이 됩니다. 
백화산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이 있네요. 
백화산 정상석 
봉수대터 
백화산은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정상에서 바라본 태안군 시가지가 마치 비행기에서 내려다본듯한 느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