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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가 지났으니 절기상으로는 가을이지만 늦더위가 계속되고 한낮의 햇볕은 따갑기까지 한데 이런 날씨가 곡식을 영글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각종 김장채소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니 계절의 섭리가 오묘합니다.
배추는 모를 심은지 보름만에 겉절이를 해먹을수 있을만큼 자랐네요. 씨뿌린지 열흘된 총각무가 가지런히 줄맞춰 자랍니다. 파종 3주된 김장무 속음한 김장무 나물은 집나간 입맛을 불러오는 별미.
백로가 지났으니 절기상으로는 가을이지만 늦더위가 계속되고 한낮의 햇볕은 따갑기까지 한데 이런 날씨가 곡식을 영글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각종 김장채소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니 계절의 섭리가 오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