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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원래가 100% 초식동물인데 사람들이 좀더 많은 고기와 우유를 얻고 근내지방을 늘려 좋은 등급을 받기위해 이것저것 첨가물이 들어간 사료를 먹이기 시작했는데 물론 검증된 재료를 적정 비율로 혼합해서 만든 안전한 사료라면 큰문제가 없겠지만 그러나 소의 입장에서는 된장찌개가 먹고 싶은데 햄버거를 먹이를 식이니 그다지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예전 광우병도 사실 동물성 부산물을 사료로 가공해서 급여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으니까요.
새로 돋아난 신선한 풀을 마음껏 골라먹을수 있는 방목소들이 행복한 표정이네요. 새로 돋아난 신선한 풀을 마음껏 골라먹을수 있는 방목소들은 행복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