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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금새 한달이 지나갔다. 그동안 엄동설한 속에서 눈치우기밖에 별로 한일도 없는데 일년의 1/12이 지나가 버렸다. 나는 아직 시골생활의 Slow Life에 적응이 덜된 모양인데 농장주변 세상은 시간이 멈춘듯 늘 하얀세상 그대로다. 얼음덮인 신창저수지와 개심사 입구 등산로도 여백뿐이다.
새해가 시작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금새 한달이 지나갔다. 그동안 엄동설한 속에서 눈치우기밖에 별로 한일도 없는데 일년의 1/12이 지나가 버렸다. 나는 아직 시골생활의 Slow Life에 적응이 덜된 모양인데 농장주변 세상은 시간이 멈춘듯 늘 하얀세상 그대로다. 얼음덮인 신창저수지와 개심사 입구 등산로도 여백뿐이다.